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/특이한 한자 (문단 편집) == 각 지역의 고유 한자들 == 한자는 [[중국]] 황하 지역에서 만들어진 글자지만 한자를 문자 체계로 받아들인 한국과 일본에서도 각 지역의 고유 개념을 나타내거나 고유어를 음차하기 위해 한자의 제자 원리를 이용해 독자 한자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.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를 각각 '[[국자(한자)|국자]](國字)', 'こくじ(国字)'라고 한다. 이러한 한자는 당연히 한국이나 일본을 벗어나면 쓰이지 않는다.[* 다만 일본 국자는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쓰이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긴 하며, 대표적으로 腺(샘 선)이 있다. 21세기는 국제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각 나라 국자들이 언론 등을 통해 조금조금씩 존재가 알려지는 추세.] [[한국]]에서 만들어진 한자로는 '畓(논 답)', '椧(홈통 명)', '欌(장롱 장)', '囍(쌍희 희)' 등이 있고, 고유어 이름 등을 음차하고자 만든 '乭(이름 돌)', '㐒(음역자 솔)' 같은 훈독 한자들도 있다.[* [[이세돌]]과 [[신돌석]]의 '돌' 자의 한자로 乭(이름 돌)을 사용한다. 중국에서는 해당 한자가 없으므로 이세돌 아닌 이세석(石)으로 표기한다.] 이들 중 음역자들은 [[이두]]와 같은 원리라 해서 '[[이두]]식 한자'라고도 하고 실제로 이두 문장에서 많이 쓰였다. * [[국자(한자)]] 문서 참고. * [[한국식 한자어]] [[일본]]에서 만들어진 한자로는 '峠(とうげ, 고개)', '畑(はたけ, 밭)', '辻(つじ, 사거리)' 등이 있다. 특히 辻의 경우 '츠지'라는 성으로 쓰이고 있고 우리나라에 이 성을 가진 사람이 귀화해 [[즙(성씨)|즙]]씨의 시조가 되었다. [[베트남]]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'고유 한자'들이 매우 많다. 이들을 [[쯔놈]]이라 하여 베트남어를 표기하기 위해 쓰였는데, 지금은 [[쯔꾸옥응으]]로 대체되어 실제 생활에서 쓰이지 않는다. 중국에서도 각 지방의 방언을 방언 그대로 표기하기 위해, 즉 [[한문]]이 아닌 방언의 [[백화문]]에 쓰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([[방언자]])들이 있다. 이런 한자들 역시 한국이나 일본은 물론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쓰이지 않는다. 예를 들면 [[광동어]]에서 보이는 㗎[* 과거의 일을 묻는 문장 끝에 사용], 乜[* 무슨], 嘢[* 중국어의 东西와 유사], 喺[* ~로부터, ~에서], 氹[* 속이다, 희롱하다], 冇[* 없다], 嘅[* 중국어의 的, 혹은 과거의 일을 대답하는 문장 끝에], 哋[* 복수형], 嚟[* 오다], 啲[* 중국어의 的], [[𡃁]] 등이나 [[대만어]]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埕[* 대만의 동네 이름에서도 많이 쓰인다. 대표적으로 [[가오슝]]에 [[옌청구|鹽埕區]]가 있다.], 𨑨, 迌, 𣍐 등이 있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한자, version=1629)] [[분류:한자]][[분류:나무위키 한자 프로젝트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